박상규 동국제강 노조위원장(사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유공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 위원장은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합동시상식에서 철강업계를 대표하는 노사 상생협력 문화 구축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했다.
박 위원장은 1995년부터 동국제강 노동조합 활동을 시작해 사무국장과 노조위원장을 수행하면서 상생 노사문화를 구축한 주역이다.
동국제강 노조는 1994년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한 이후 25년간 평화적 노사관계를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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