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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먼아시아, VC 구조적 성장-키움증권

  • 송고 2019.12.16 08:58 | 수정 2019.12.16 08:5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키움증권은 린드먼아시아에 대해 벤처캐피탈(VC) 산업의 구조적 성장과 안정적 운용 역량의 수혜를 볼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서혜원 연구원은 "3분기 운용자산(AUM)은 6884억원으로 사모펀드(PEF) 규모가 AUM자산의 60% 수준으로 상장 VC 중에서 AUM 규모는 상위권 수준"이라며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수익은 63억원, 영업이익 39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린드먼아시아는 지난해 국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독립계 VC이다. 국내 다른 벤처캐피탈과 달리 중국 네트워크를 보유해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 시 지원, 중국기업의 국내 진출 및 국내 시장 상장을 지원해주고 있다.

그는 "주요 수익원은 VC Fund와 PEF Fund 운영하며 관리보수를 수취, 기준 수익률 초과 시 성과보수 발행, 고유자산 투자 비중에 따른 투자수익"이라며 "실적 증가폭이 둔화되는 이유는 일부 펀드 만기가 도래됨에 따라 관리보수가 적용되는 AUM 규모가 축소돼 전반적으로 관리보수 규모가 축소된 점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다만 성과보수의 경우 통상적으로 4분기에 반영된다는 점과 동사의 안정적인 펀 드 운용능력을 고려한다면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모태펀드의 출자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주요 금융기관인 국민연금, 산업은행 등 벤처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벤처캐피탈에 대한 지원금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금융기관의 비상장기업 투자는 안정성 측면에서 직접 투자 보다는 벤처캐피탈을 통하거나 M&A 혹은 세컨더리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 수요가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벤처캐피탈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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