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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소부장 펀드' 내년 1월 중순 출시

  • 송고 2019.12.16 15:37 | 수정 2019.12.16 15:46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협회 "자산운용업계와 한국성장금융의 적극 참여로 차질없이 상품 준비 중"

ⓒ금투협

ⓒ금투협

금융투자협회가 제안한 '소재·부품·장비기업'(소부장) 펀드가 내년 1월 중순 시장에 출시된다.

협회는 지난 10월 자본시장을 통한 소재·부품·장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 결실을 투자자가 누릴 수 있도록 '소부장펀드 출시'를 제안했다.

16일 협회에 따르면 사모투자재간접 펀드의 공모펀드 운용사로는 골든브릿지자산운용,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각 사당 1개의 공모펀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공모펀드가 투자하는 사모펀드 운용사는 지난 4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총 12사, 15개 펀드가 지원했다.

사모 운용사는 공모 운용사(3사)와 한국성장금융이 공동으로 운용역량, 펀드 운용계획 등을 엄격히 심사하기 위해 1차심사(서류평가), 현장실사, 2차심사(구술평가)를 거쳐 12월말 경 8개 내외의 펀드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는 공모펀드는 만기 4년 폐쇄형 구조로 설정해 약 700억을 모집하고, 한국 성장금융은 약 300억원을 출자하는 등 총 1000억원 규모로 8개 내외의 사모펀드에 투자될 예정이다.

사모펀드는 상장·비상장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에 약정 총액의 50% 이상 투자해야 한다. 그 중 중견·중소기업에 약정 총액의 30% 이상 투자해야 한다.

한편 공·사모 운용사 모두 책임투자 강화 차원에서 자기자본을 각 3억원 이상 투자하고, 한국 성장금융과 사모운용사는 사모펀드의 중·후순위로 참여할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선순위로 참여하는 공모펀드 투자자는 개별 사모펀드 기준으로 약 30%의 손실이 발생할 때 까지는 한국 성장금융과 사모 운용사가 우선 손실을 부담하는 유리한 구조로 설계된다"며 "향후 공모 운용사는 우리 기업, 투자자를 위한 상기 신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은행·증권사 등 판매망을 폭넓게 확보해 1월 중순부터 투자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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