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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전기차 부품 자회사 상장 추진

  • 송고 2019.12.17 09:02 | 수정 2019.12.17 09:03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중국과 유럽 집중 공략…2030년 1조원 목표

LS EV 코리아 직원이 배터리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LS전선

LS EV 코리아 직원이 배터리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LS전선

LS전선은 17일 자회사인 LS EV 코리아의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LS EV 코리아는 LS전선이 지난 2017년 11월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던 전기차 부품사업부를 분할해 설립한 회사다.

LS EV 코리아는 비야디(BYD)와 폭스바겐 및 볼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LG화학 등에 전기차의 전원을 공급하거나 센서를 작동·제어하는 핵심 부품인 하네스와 배터리팩·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부품 등을 공급한다.

LS EV 코리아는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지난 2018년 2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수주잔고는 그 2배인 4000억원 규모에 이를 정도로 성장세에 있다.

LS EV 코리아는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오는 2030년 1조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설비 및 기술 투자를 확대해 LS EV 코리아를 글로벌 전기차 부품 전문 회사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 EV 코리아는 LS전선과 사모투자펀드가 각각 53%, 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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