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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경영평가 'B' 등급…3년 만에 상향

  • 송고 2019.12.18 17:00 | 수정 2019.12.18 17:00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금융감독원이 기관 경영평가에서 'B' 등급을 받았다. 채용비리 사건 후 2년 연속 'C'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등급이 상향됐다.ⓒEBN

금융감독원이 기관 경영평가에서 'B' 등급을 받았다. 채용비리 사건 후 2년 연속 'C'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등급이 상향됐다.ⓒEBN


금융감독원이 기관 경영평가에서 'B' 등급을 받았다. 채용비리 사건 후 2년 연속 'C'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등급이 상향됐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B' 등급을 받았다.

앞서 금감원은 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 등급을 받아왔지만 채용비리 문제가 불거진 이후 2017년과 2018년에는 2년 연속 'C' 등급을 받았다. 이에 지난해 말 금감원과 금융위의 갈등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3년 만에 금감원 경영평가 등급이 상향 조정되면서 금융위와 금감원의 갈등을 봉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실제 금감원은 올해 은성수 금융위원장 취임 이후 금융위와 만남을 이어가며 금융 현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이날 오후 금융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금감원에 대한 내년 예산도 확정한다. 지난해 금감원은 올해 예산으로 3556억원을 배정 받았다. 내년 예산도 이와 같은 수준일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금감원 내부적으로는 10% 인상을 목표로 했다.

한편 금융위는 작년 말 금감원의 올해 예산을 2% 삭감했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은 소폭 증액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금융위는 지난주 내년 예산으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수준인 2조 9731억원을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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