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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국내 최초 기후변화 대응원칙 선포

  • 송고 2019.12.20 16:39 | 수정 2019.12.20 17:11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기업 최초로 기후변화에 대한 금융사의 대응원칙을 담은 '그룹 기후변화 대응원칙'을 선포했다고 20일 밝혔다.

파리협정을 준수하고 기후변화 전반에 대한 금융그룹 차원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그룹 기후변화 대응원칙'은 지난 19일 열린 이사회 산하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통해 심의·확정했다.

이번 대응원칙에서 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의 대응전략 수립·실행 ▲친환경사업에 대한 기후금융·녹색금융 활성화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의 선제적인 파악 및 관리 ▲자체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재생에너지 사용 ▲기후변화 위험과 기회를 관리하기 위한 지배구조 강화 등 기후행동 5대 원칙을 제시했다.

지난해 10월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선포한 신한금융은 오는 2030년까지 녹색산업에 20조원 투자·지원, 온실가스 배출량을 20%까지 절감하는 탄소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후변화가 실물경제와 금융시스템에 주는 영향이 확대되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 관리와 재생에너지 사업 등 지속가능 인프라 투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그룹 기후변화 대응원칙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금융산업에 잠재된 환경사회적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저탄소경제 활성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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