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무역 투자계획 등 중장기 전략 수립
한화솔루션의 전략부문장으로 임명된 김동관 부사장이 지주사 한화의 전략부문도 함께 이끈다.
㈜한화는 2020년 1월 1일자로 전략부문을 신설, ㈜한화 화약·방산, 무역, 기계 등 주요 사업의 미래전략방향 설정 및 투자계획 등 중장기 전략을 수립한다고 27일 밝혔다.
김동관 부사장 겸 전략부문장 내정자는 ㈜한화의 미래 가치를 제고하면서 동시에 신시장을 개척, 글로벌 성장 동력을 발굴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조직문화 도입 및 업무 성과를 효율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기업문화 혁신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동관 부사장은 입사 이후 태양광 사업에 전념해 성장과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올해 36세인 김 부사장은 지난 2015년 한화큐셀 전무로 승진, 4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젊은 나이이긴 하지만 수년 전부터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등 경제 환경 및 경영 트렌드를 학습하고 역량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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