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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2025년 상용화

  • 송고 2019.12.31 08:31 | 수정 2019.12.31 08:33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드론 활용 도심내 일상까지 확대

현대차 CES 미래모빌리티 비전 티저 이미지ⓒ현대차

현대차 CES 미래모빌리티 비전 티저 이미지ⓒ현대차

우리나라에서 도심형 항공교통이 5년 뒤인 오는 2025년 실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항공정책기본계획(’20~‘24)을 수립해 고시했다.

3차 기본계획은 ‘미래 항공 글로벌 선도 국가’를 목표로 삼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술 혁신에 따른 도심형 항공모빌리티 실용화 계획이 포함돼 있다. 국토부는 전통적인 항공교통의 국가간.도시간 운송기능을 넘어 드론택시 등 미래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까지 항공운송의 패러다임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도심형 항공교통의 상용화를 위해 도심형 항공모빌리티가 중심이 된 토지이용.건축설계 등도 도입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드론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드론 활용을 도심내 일상까지 확대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생활 드론안전 및 드론 테러 방지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래 교통수단의 상용화와 함께 3차 기본계획에는 항공수요 창출을 위한 인바운드(외국인 방한객) 신규 수요 유치 강화와 글로벌 공항간 경쟁심화 대응을 위한 인천공항과 지역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항공네트워크 전략이 들어가 있다.

공항을 단순 교통망에서 지역 신산업 육성 기지로 전환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국토부 권용복 항공정책 실장은 “3차 기본계획에서는 몇 년내 우리 앞에 가시화될 도심형 항공모빌리티 상용화 준비 등 미래항공교통의 새로운 장을 제시하고 기존 항공운송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항공산업이 관광.제작.물류.서비스 등과 연계한 종합네트워크산업으로 도약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쇠퇴, 인구감소 등의 구조적인 변화속에 공항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역개발에 있어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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