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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 WTI 63.05달러…美-이란 긴장 최고조

  • 송고 2020.01.04 10:35 | 수정 2020.01.04 10:3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공습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사망

미, 중동에 3500명 병력 추가 배치

국제유가는 중동지역 긴장 고조에 급등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87달러 오른 63.05달러로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2.35달러 급등한 68.60달러로 나타났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2.10달러 상승한 2.10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으로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공습이 발생,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인 솔레이마니가 사망했다.

이에 이란이 보복을 경고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많은 미국인들을 살해하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혀왔고, 더 많은 이들을 살해할 음모를 꾸며왔다"며 "그 나라 안에서조차 증오와 두려움의 대상이어서 더 오래 전에 제거됐어야 한다"고 대응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중동지역에 3500명의 병력을 추가 배치한다. 또 이라크 주재 미 대사관이 이라크 내 모든 미국인에 대해 즉시 출국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유가는 약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5% 상승한 96.60을 기록했다.

국제 금값도 큰 폭으로 올라 약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6%(24.30달러) 상승한 1552.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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