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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관련 석유·가스 긴급 점검회의 개최

  • 송고 2020.01.06 14:08 | 수정 2020.01.06 14:1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현재까지 국내 도입 차질 없으나 지속적인 대응책 마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사망 이후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는 것과 관련, 6일 무역보험공사 회의실에서 석유·가스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석유산업과장, 가스산업과장, 석유공사, 가스공사, 정유사, 석유협회,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유업계와 가스공사는 "중동 지역 석유·가스시설이나 유조선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나 공급 차질이 발생한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까지 국내 도입에 차질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으로 당장 큰 영향은 없으나 향후 국제 석유·가스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성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원유·LNG 수입에서 중동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업계와 함께 중동 정세 및 석유·가스시장 동향을 모니터링 중"이라며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중동산 원유 수입 비중은 지난해 기준 약 70.3%, LNG 도입 비중은 38.1% 수준이다.

산업부는 "석유·가스 수급 위기가 실제 발생할 경우 정부가 마련한 비상 대응체계가 신속히 작동하도록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 석유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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