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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고부가가치·스마트·친환경 섬유산업 지원

  • 송고 2020.01.07 06:00 | 수정 2020.01.06 17:20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섬유패션업계 신년인사회 개최…올해 섬유산업 지원책 발표

지난해 1월 개최된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

지난해 1월 개최된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

산업통상자원부가 7일 고부가 산업용 섬유소재 사업화 지원 등 올해의 섬유산업 지원책을 발표한다.

산업부는 이날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실장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 한국화학섬유협회 김국진 회장을 비롯한 섬유패션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유정열 실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섬유패션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탄소섬유 분야 대규모 투자와 산업용섬유의 괄목한 만한 성장을 해낸 한 해였다"면서 "근본적으로 성숙기를 넘어선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개도국과 힘겹게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업계와 정부가 함께 도전정신을 가지고 협력해 나간다면 현재의 위기를 충분히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며 "고부가가치·스마트·친환경 산업”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섬유패션산업 수출은 130억 달러로 2018년보다 8% 가량 하락했다. 그런가하면 효성은 탄소섬유산업에 1조원 투자를 발표하고, 휴비스는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판매량에서 일본 도레이를 앞서는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정부는 올해 '고부가가치·스마트·친환경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올해는 △탄소섬유, 슈퍼섬유 등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소재의 핵심기술 개발 및 사업화 △ICT융합 개인맞춤의류 제2호 매장 오픈 △봉제·염색·신발 스피드팩토어 핵심기술개발 △섬유패션 全주기 클린팩토리 및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리사이클 섬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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