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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63.27달러…중동 긴장 지속

  • 송고 2020.01.07 09:46 | 수정 2020.01.07 09:46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이란, 미국에 보복 경고…이라크, 미군 및 외국 군대 철수안 가결

12월 OPEC 원유생산량 전월比 5만b/d↑…감산이행률, 전월比 5%p↑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 긴장 지속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2달러 오른 63.27달러로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31달러 상승한 68.91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86달러 급등한 69.65달러로 나타났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지난 3일 미국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사살되자 이란이 곧바로 보복을 경고,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 보복에 대비해 이란 내 52곳을 공격 목표 지점으로 정해놨다고 발언했다.

이와 관련 이라크 의회는 미군 및 외국 군대에 대한 이라크에서의 철수안을 가결시켰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라크가 미군 철수를 요구한다면 전에 보지 못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며 맞불을 놨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원유 생산량 감소 추정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OPEC의 지난해 12월 원유생산량은 전월 대비 약 하루평균 5만 배럴 감소한 2950만 배럴이다. 이 기간 OPEC 감산이행률은 158%로 전월 대비 5%p 올랐다.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2% 하락한 96.62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솔라이마니 사망 이후로 2거래일 연속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1%(16.40달러) 오른 1568.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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