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8일 임직원들이 급여 잔돈을 모아 충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급여 잔돈 모아 나눔 실천은 복지재단이나 사회복지기관 후원을 통해 나눔을 베푼다는 의미를 되새겨자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됐다.
2019년에는 임직원 170여명의 급여 잔돈을 모아 마련한 성급 360만원을 충주시에 기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임직원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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