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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올해 전지부문 턴어라운드 전망-키움증권

  • 송고 2020.01.10 08:39 | 수정 2020.01.10 08:39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키움증권이 LG화학에 대해 올해 전지부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10일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75.2% 감소한 94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석유화학부문의 스프레드 축소 및 전지 부문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은 221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1.0% 감소할 전망"이라며 "나프타 투입가 상승으로 전반적인 제품 스프레드가 축소됐고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LG화학의 전지부문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11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적자전환이 전망된다"며 "소형전지의 비수기 효과가 발생했고 ESS용 전지 관련 충당금이 추가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올해 LG화학 전지부문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 전지부문 영업이익은 5926억원으로 작년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며 "작년 발생했던 ESS용 전지 일회성 비용 3500억원의 소멸과 함께 소형전지 증설 효과가 추가되고 테슬라 상하이 공장 가동으로 원통형 전지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는 최근 메탈 업체들의 올해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을 고려하면 메탈가 하락에 따른 원가 개선 효과도 추가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라며 "작년 100% 넘는 EV 배터리 생산능력 증가에 따른 증설 관련 학습 효과 습득과 기존 수주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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