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0원 넘게 떨어진 원/달러 환율이 10일 조금 오른 채 장을 끝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2.2원 오른 달러당 1161.3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0.1원 오른 1159.2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1164.0원까지 고점을 높이긴 했지만 대체로 1161원권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전날 환율은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소 소강되면서 살아난 위험 자산 선호 분위기에 힘입어 11.7원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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