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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동남아 택배시장 성장-하이투자

  • 송고 2020.01.13 08:21 | 수정 2020.01.13 08:22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0만원

하준영 연구원 "전자상거래 고속 성장 기반"

하이투자증권은 동남아시아 택배시장이 성장하면서 CJ대한통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0만원이다.

13일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동남아시아 택배시장은 전방산업인 전자상거래 시장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중"이라며 "CJ대한통운은 직접 진출 또는 M&A(인수합병)를 통해 일찌감치 동남아 택배시장에 진출했고 이번 CJ Century(말레이시아) 탐방을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남아시아 6개국의 지난해 온라인쇼핑 판매액은 382억 달러로 2025년까지 연평균 약 26%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동남아시아 전체 택배시장에 대한 통계가 작성돼 있지는 않지만 한국 시장으로 미뤄볼 때 동남아시아 택배시장 성장은 연평균 10~13%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적과 관련해 하 연구원은 "온라인쇼핑시장 성장에 따라 말레이시아 택배시장 규모도 지난해 4840억원에서 2024년 905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의 1인당 연간 택배이용건수는 6.7건으로 한국이 연간 50건, 일본이 연간 30건인 점을 고려할 때 높은 성장가능성을 가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하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말레이시아 시장 점유율은 1.9% 수준이지만 지난해 9월 Bukit Raja의 CAPA를 1일 5만박스까지 늘리면서 시장 점유율이 6%대까지 증가할 수 있게 됐다"면서 "2021년까지 택배처리능력을 1일 20만박스로 늘려 말레이시아 내 탑티어(Top-tier)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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