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개근…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자격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50회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Annual Meeting)에 참석한다.
김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17년간 쉬지않고 다보스포럼에 참가해왔다. 그는 올해도 다보스에서 논의되는 정치·경제·에너지 분야 글로벌 트렌드와 현장에서 느낀 소회를 개인 블로그(www.younghoonkim.com)에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다보스포럼 주제는 '결속력 있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이해관계자(Stakeholders for a cohesive and sustainable world)'이다.
부의 집중 현상과 기후변화 대응 공조 실패 등의 이슈를 둘러싼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 이해집단 간 화해를 통한 통합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포럼 기간 중 국제협력을 촉구하는 '다보스 선언 2020(Davos Manifesto 2020)'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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