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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과학영재와 독일·네덜란드 신재생에너지 연구소 탐방

  • 송고 2020.01.13 13:46 | 수정 2020.01.13 13:46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독일 한화큐셀 R&D 연구소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기관 방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9 수상자들이 포츠담 천체 물리학 연구소를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한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9 수상자들이 포츠담 천체 물리학 연구소를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은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9(Hanwha Science Challenge 2019)'에서 수상한 과학영재들을 초청해 해외탐방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에서 은상 이상을 수상한 5개팀 고등학생 10명은 지난 5일부터 6박 8일 간 독일에서 네덜란드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태양광, 풍력, 조류에너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연구와 사례를 접했다.

독일 한화큐셀 R&D 연구소에서는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관련 제품 등을 살폈다. IBA 함부르크(함부르크 도시 녹색건축정보센터)에서는 도시 공간에서 건물 자체가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소'의 역할을 접했다.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알프레드 베게너 극지해양연구소(AWI)와 네덜란드의 해양연구소(MARIN), 바게닝헨 대학 및 연구소도 견학했다. 네덜란드 해양연구소에서는 지구온난화와 해수면 상승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공 부유식 섬(artificial floating island)에 대한 강연을 듣고 실제 실험 중인 축소 모델을 살펴보기도 했다.

금상을 수상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유동헌 군은 "에너지 전환의 상징적인 공간에서 우리가 앞으로 사용해야 할 에너지는 무엇인지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역대 수상자 모임회 회장인 서울대 이강현 군은 "전에 봐서 알고 있음에도 독일이라는 나라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삶을 바꿔나가는 방식에 다시 한 번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20'은 3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대상팀에게는 4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총 상금규모는 1억7000만원에 달한다.

은상 이상의 수상자에게는 유럽의 선진 과학기술연구소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동상 이상의 수상자들은 향후 한화그룹 입사 및 인턴십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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