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이사장 장세욱)은 13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전국 9개의 대학 이공계 장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식을 열었다.
송원문화재단은 올해 선발한 장학생 15명과 지난해 선발했던 학생 13명 등 총 28명에게 1억7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송원문화재단은 제조업의 뿌리인 이공계 대학생을 육성하고자 2004년부터 이공계 장학금 사업을 하고 있다.
장학생 전원에게는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졸업 후 동국제강 취업 희망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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