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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루, 웹툰·게임發 사상 최대 실적 기대-한화
- 송고 2020.01.16 08:27 | 수정 2020.01.16 08:40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미제시
김동하 연구원 "온라인 만화 시장 수혜"
한화투자증권은 미스터블루가 웹툰 성장, 게임 해외 출시 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16일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스터블루는 온라인 만화·게임 업체로 주요 사업은 온라인 만화 콘텐츠 프로바이더 및 플랫폼, 만화 출판, 게임"이라며 "지난해 3분기 기준 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온라인 만화 52%, 만화 출판 5%, 게임 43%"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화 콘텐츠 부문은 자체 플랫폼 성장과 신무협 등 신규 콘텐츠 자체 제작에 힘입어 온라인 만화 시장 성장 수혜를 보고 있다"면서 "2016년 MMORPG 게임 에오스를 인수하면서 진출한 게임시장은 2017~2018년 적자 기록후 지난해 8월 출시한 에오스 레드(모바일) 흥행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부연했다.
에오스와 관련해 김 연구원은 "올해 일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온기 효과, 국내 iOS 버전 개시 등을 통해 성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실적과 관련해 김 연구원은 "올해는 자체 플랫폼 내 정액제 단가 인상(지난해 11월 1만원→2만원), 에오스 레드 해외 진출 등을 고려시 매출액 714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여기에 웹툰 시장 성장성과 무협 웹툰 성장 가능성, 에오스 레드 해외 출시 등 성장 모멘텀 고려시 주가 멀티플 상승 여지도 커 우상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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