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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통화 석달째 7% 증가…민간신용공급 증가 영향

  • 송고 2020.01.16 12:00 | 수정 2020.01.16 16:20
  •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통화량 2893조원 저축성예금과 정기예적금 중심으로 늘어

신 예대율(예수금 대비 대출금) 규제에 대비하기 위한 예금 유치 확대에 기업부문 중심의 민간신용공급까지 늘어나면서 지난해 11월에도 시중 통화량 증가율이 7%를 기록했다.ⓒ연합

신 예대율(예수금 대비 대출금) 규제에 대비하기 위한 예금 유치 확대에 기업부문 중심의 민간신용공급까지 늘어나면서 지난해 11월에도 시중 통화량 증가율이 7%를 기록했다.ⓒ연합

신 예대율(예수금 대비 대출금) 규제에 대비하기 위한 예금 유치 확대에 기업부문 중심의 민간신용공급까지 늘어나면서 지난해 11월에도 시중 통화량 증가율이 7%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19년 11월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시중 통화량을 나타내는 광의통화(M2)는 2893조1000억원(평잔·원계열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다. 지난해 9월부터 석달 연속 7%대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M2는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한 현금통화를 비롯해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 상품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전월대비(평잔·계절조정계열) 기준 상품별 통화량을 보면 저축성예금이 8조6000억원 늘었고,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이 6조2000억원 늘었다.

방중권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 차장은 "저축성예금과 정기예적금 증가는 전월 부가세 납부 등으로 유출되었던 기업의 결제성 자금 유입과 신예대율 규제에 대비한 예금취급기관의 예금유치 노력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주체별로 가계·비영리단체에서 12조원, 기타금융기관 5조8000억원, 기업 3조4000억원 증가한 반면, 기타부문은 1조6000억원 감소했다.

단기성 부동자금을 나타내는 M1(협의통화)은 10월말 기준 902조7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5%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7.0%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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