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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 출시, 카젬 사장 "韓시장 의지 보여주는 모델"

  • 송고 2020.01.16 11:18 | 수정 2020.01.16 11:18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신제품 이상의 의미···향후 SUV 라인업 70%까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16일 국내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해 "국내 시장에 대한 저희의 의지를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카젬 사장은 "한국지엠이 개발부터 생산까지 맡고 전세계에 판매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모든 이해당사자의 희망이 담긴 모델"이라며 "신제품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의 중장기적 제품 포트폴리오 계획상 전환점이 되는 핵심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한국지엠은 SUV로의 대전환을 선언하며 향후 판매량의 60%를 SUV로 채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오는 2023년까지 부분변경 모델 등을 포함해 신차 15종을 출시할 방침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내놓는 7번째 신차로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 받는 핵심 SUV다.

카젬 사장은 "향후 쉐보레 차량의 70%까지 SUV로 채울 미래 계획을 갖고 있다"고도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는 준중형 SUV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 첨단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1.2리터 및 1.35리터 E-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파워와 연비 두 가지를 동시에 잡았으며 3종 저공해 인증을 받아 세제 혜택 및 친환경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통풍 시트, '무선' 스마트폰 연결(애풀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시스템 및 무선 충전 기능 등 다양한 첨단 사양들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트레일블레이저의 트림은 LS, LT, 프리미어, ACTIV, RS 등 5가지 구성됐다. 액티브 트림은 오프로드에 특화된 모델이며 RS 트림은 보다 스포티한 감성을 품은 모델이다.

트레일블레이저 가격은 △LS 1995만원 △LT 2225만원 △Premier 2490만원 △ACTIV 2570만원 △RS 2620만원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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