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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에너지절감 플랫폼' 구축

  • 송고 2020.01.17 09:24 | 수정 2020.01.17 09:24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잡고 에너지절감 문화 구축에 나선다.

GS리테일은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 본사에서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에는 조윤성 GS리테일 사장과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전국 1만 4000개의 GS25·GSTHE FRESH·랄라블라의 오프라인 점포 플랫폼과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에너지절약 착한가게캠페인'에 전사적으로 동참하고 '문 닫고 냉난방 영업' 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에너지절약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확산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GS리테일의 직영·가맹점을 대상으로 에너지진단을 실시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절감노하우를 제공하며 지원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한국에너지공단과의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연간 에너지 사용량 5%, 에너지 비용 약 80억원을 추가 절감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점포의 운영 효율성을 높임은 물론,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친환경 유통기업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GS25는 2015년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원격 점포관리시스템(SEMS)을 구축하고 현재 GS25 약 8500곳에서 운영함으로써 에너지 절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GS리테일은 지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실현을 위해 친환경 활동 통합 캠페인 '그린세이브(Green Save)'를 선포하며 전사적인 친환경 경영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 에너지절감에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던 중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을 맞잡고 뜻 깊은 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GS리테일은국내 유통 선도기업으로서 민관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로 에너지 효율화를 추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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