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소외 이웃 찾아 '설 명절 나눔 행사'

송고 2020.01.17 09:34 | 수정 2020.01.17 09:34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애큐온, 재가장애인 100가구에 명절 음식 및 기부금 전달…올해로 3년 째

지난해 총 16차례 CSR활동 참여…올해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 이어나갈 계획

애큐온캐피탈이 16일 설 명절 나눔 행사 진행과 후원 물품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다운복지관에 전달했다.ⓒ애큐온캐피탈

애큐온캐피탈이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애큐온캐피탈(대표이사 이중무)은 지난 16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다운복지관(관장 김인숙)과 함께 외부 활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에게 명절 음식을 배달하고 후원 물품 등을 전달하는 '설 명절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을 포함한 회사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해 노원구 관내 저소득 재가장애인 100가구에 떡국을 비롯한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비롯한 후원물품 등을 직접 배달했다. 애큐온캐피탈은 매년 설과 추석 등 주요 명절에 재가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설 명절 나눔 행사는 애큐온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애큐온 오픈데이(Acuon Open Day)의 일환이기도 하다. 애큐온 오픈데이는 애큐온 사명 A.C.U.O.N 중 O(Open)에 해당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마음을 열기(Open) 위한 활동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애큐온은 설과 추석명절 등의 음식 나눔행사, 김장나눔 행사,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등 다양한 애큐온 오픈데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큐온은 올해에도 애큐온 오픈데이를 이어나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손길이 닿기 어려운 이웃들이 소박하지만 떡국과 함께 2020년 새로운 출발의 의지를 다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애큐온은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을 이어가 지역사회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은 지난해 사회공헌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애큐온 오픈데이 외에도 영화 관람, 야구 경기 초청 등 애큐온 컬처데이,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 등 애큐온 울트라 데이 등을 포함해 총 16차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에서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총 26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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