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 ‘클랜 리그’ 사전 체험이 가능한 베타 업데이트를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클랜 리그는 비슷한 실력의 두 클랜이 대결을 펼쳐 최강 클랜을 가리는 대전 콘텐츠다.
회사 측은 올 상반기 정식 오픈에 앞서 이용자 의견 수렴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베타 업데이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클랜 리그 베타는 정식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된다. 클랜을 대표하는 클랜장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진행 단계에 따라 준비 기간 1일 그리고 경기 기간 1일로 구분된다. 먼저 준비 기간에 이용자는 클랜원들과 함께 ‘클랜 스폰서’ 레벨을 상승시켜 경기 시작 전 다양한 게임 내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상대 클랜과의 경기가 시작되면 획득한 점수가 더 높은 클랜이 대전에서 승리하게 된다. 경기 결과에 따른 보상은 단일 경기에 대한 보상과 전체 시즌에 대한 보상으로 구분되며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으로 지급된다.
설날 기념 미션도 진행된다.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게임 내 헬스장 훈련, 라이벌 경기, KO 모드 승리 등 특정 게임 내 미션을 완수하면 포인트가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를 모아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더불어 게임 내 클랜 리그 대기실로 입장할 경우 지난해 12월 음원 공모전에서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Square Up’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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