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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불확실성 속에 현명한 자산관리 전략 제안

  • 송고 2020.01.17 10:08 | 수정 2020.01.17 10:08
  •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 진행…모델포트폴리오 통한 자산관리서비스로 고객 신뢰 높여

투자상품 카운슬러 도입…CPC고객에 제공하던 포트폴리오 리뷰 씨티골드고객까지 확대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를 열고, 씨티은행의 2020년 글로벌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고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를 열고, 씨티은행의 2020년 글로벌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고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매년 초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시장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한 대고객 세미나에서 "검증된 씨티 모델포트폴리오가 변동성 확대에도 성공적인 자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세미나에 참석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2015년 하반기부터 도입한 모델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자산관리 방식이 지난해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미 검증된 씨티 모델포트폴리오가 지정학적 리스크 및 글로벌 무역분쟁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현 시점에서 고객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자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박근배 한국씨티은행 투자자문부장은 "투자에서 수익률만큼 중요한 것이 리스크 관리로, 씨티은행은 모델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둔 자산관리를 통해 지난해 DLF사태나 라임자산운용사태 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다"며 "올해도 여전히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들이 상존하는 만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철저한 분산 투자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2015년 반포 WM 센터, 2016년 청담 WM 센터, 2017년 서울 WM 센터와 도곡 WM 센터 그리고 2018년 분당센터 개점 등 대형WM센터 개점을 통해, PB외에 포트폴리오 카운슬러 및 보험, 외환 전문가가 함께 하는 팀 기반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자산관리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지난 해에만 한국씨티은행에 맡겨진 개인고객들의 투자자산규모는 23.6%가 늘었으며 고액 자산 고객의 수는 16% 증가하였다. 또한, 씨티은행 자산관리 컨설팅에 기반이 되고 있는 씨티모델포트폴리오는 지난 해에 ‘적극투자형’ 기준 19.8%, ‘위험중립형 기준으로는 17.2%의 성과를 보였다.

특히 올 해부터는 포트폴리오 카운슬러를 통해 최상위 등급인 CPC(Citigold Private Client: 1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군) 고객에게만 제공하던 포트폴리오 리뷰(Portfolio Review) 서비스를 씨티골드고객 (Citigold, 2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자산가군)까지 확대하고자 투자상품 카운슬러(Investment Counselor)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씨티은행은 2020년 글로벌 경제가 2.7%의 GDP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여전히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글로벌 무역 분쟁 이슈와 지정학적 리스크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회와 위험 요인이 공존하는 만큼 특정 투자 대상에 집중하여 투자하기 보다는 상관관계가 낮은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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