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은 자회사 님블뉴런의 자체 개발 실시간 전략 PvP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가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고 17일 밝혔다.
미니막스는 스팀 플랫폼에서 얼리 엑세스 서비스 기간을 1년 간 진행했다. 에일라이와 크뤠아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간의 전쟁에 게이머가 신이 돼 그들을 돕고 이끈다는 콘셉트의 게임이다.
개입 액션과 전략 기반의 1대1 실시간 대결을 즐길 수 있으며 짧은 시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등 빠르고 단순한 게임에 전략적 깊이를 추구한 게임이다.
미니막스는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스팀에서의 글로벌 론칭을 기점으로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가 가능해 전세계 플레이어들과 보다 원활한 환경에서 1대 1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님블뉴런 관계자는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매칭 시스템과 연습 모드 및 커스텀 매치, 챔피언 캐릭터 중심의 작전과 게임플레이 방식을 다듬어왔다”며 “특히 모바일에서는 챔피언 캐릭터를 직접 손으로 컨트롤 하는 독특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최적화를 통해 만족할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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