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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다보스포럼·WTO통상장관회의 참석

WTO 체제 복원 및 글로벌 디지털통상 규범 제정 촉구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20-01-19 11:00

▲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는 21일부터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0년 세계경제 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와 WTO 통상장관회의(24일)에 연이어 참석한다고 산업부가 19일 전했다.

이번 다보스 포럼은 개최 50주년을 맞아 '화합하고 지속가능한 세상(cohesive and sustainable world)'을 주제로 열린다.

유 본부장은 '무역과 상호의존 이사회'에 참석해 토론리더를 맡아 '무역·투자확대를 위한 당면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WTO 통상장관회의에서는 WTO 체제 복원·강화와 디지털 통상 규범 제정 관련 논의에 참여한다.

유 본부장은 WTO 사무총장, EU 통상담당집행위원, 경제·통상장관 및 신산업 기업 CEO 등 10여명과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웨덴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 중국 첨단기술 벤처투자기업 시노베이션(Sinovation Ventures) 등 기업 CEO들과 만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인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러시아 카자흐 브라질 터키 등 신흥국의 경제·통상장관들과 그간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FTA 경제 협력 프로젝트를 협의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디지털 통상규범 정립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교역·투자 원활화를 위해 WTO가 해야 할 핵심 과업"이라며 "디지털 비즈니스 자유화와 함께 프라이버시 보호, 지재권 침해 대응 등 균형 잡힌 디지털 통상규범이 마련되도록 노력하자"고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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