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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G 스마트폰 쏟아진다…아이폰도 합류

  • 송고 2020.01.20 06:00 | 수정 2020.01.20 08:11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삼성·LG 중저가 5G폰 확대

갤럭시S10 5G.ⓒ삼성전자

갤럭시S10 5G.ⓒ삼성전자

올해는 5G 스마트폰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아이폰 5G 모델과 함께 중저가 스마트폰 등 10종 이상의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 상반기 삼성전자 갤럭시S20, LG전자 V60 씽큐를 시작으로 5G를 지원하는 모델이 10종 이상 출시된다.

지난해에는 삼성전자·LG전자 플래그십 모델을 중심으로 총 6종의 5G 모델이 출시됐는데 올해는 2배가량 늘어나는 것이다.

우선 상·하반기 삼성전자·LG전자 플래그십 모델 각 2종(총 4종)과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인 폴더블폰이 5G로 출시된다. 상반기 출시되는 '갤럭시Z플립(가칭)'은 LTE 전용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A90에서 첫 5G 중저가폰을 선보였는데 올해는 이보다 저렴한 라인에도 공격적으로 5G를 확대할 전망이다.

올해 2분기 국내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A51과 갤럭시A71이 거론된다. 이들 모델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첫 발표된 중가폰으로 후면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갤럭시A51은 가격이 베트남에서 799만 베트남 동(약 41만원), 유럽에서 370유로(약 48만원)로 국내에도 비슷한 가격에 출시된다면 현재 100만원대인 5G 스마트폰 가격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갤럭시A81이나 갤럭시A91 등 갤럭시A 시리즈 고급 모델에도 5G가 적용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5G 중저가폰을 출시하지 않았던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플래그십폰과 하반기 플래그십폰 사이 5G를 지원하는 파생형 모델을 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는 11월 국내 출시될 아이폰12 시리즈도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5G를 지원할 예정이다. 애플 마니아층의 교체 수요를 흡수해 5G 확산 속도도 크게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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