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음문석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하며 그의 새로운 매력 찾기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음문석은 SBS 드라마 '열혈사제'의 코믹한 캐릭터 '장룡'으로 신스틸러에 이름을 올렸다.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배우 음문석에 향한 관심을 드라마 끝난 이후에도 계속됐다.
하지만 음문석의 방송 데뷔는 그룹 스페이스A의 백업댄서였다. 이후 음악과 춤에 매진했던 음문석은 우연한 기회에 연기를 접하게 됐고 드라마 ‘귓속말’ 영화 ‘공조’ ‘미행’ ‘너의 결혼식’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이후 '열혈사제'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있는 역할에 캐스팅되며 매력을 발산했다. 드라마 종방 이후 음문석은 한 인터뷰에서 믿지 못할 고백을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음문석은 "단 한 번도 웃기려고 한 적이 없다"라고 고백하며 "감정에 집중한 연기가 코믹한 상황을 만든 것 같다"며 제작진에 고마워 했다.
한편 음문석의 나이는 올해 39세며 가수 황치열과 절친 사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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