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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카카오, 'LPG충전소+모빌리티' 합작사업 추진

  • 송고 2020.01.22 13:48 | 수정 2020.01.22 14:08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미래 LPG 연료시장 성장 및 모빌리티 사업 발전 공동 협력"

SK가스 윤병석 사장(왼쪽)과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공동대표(오른쪽)가 1월 21일 성남 판교 SK가스 본사(ECO HUB)에서 모빌리티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SK가스 윤병석 사장(왼쪽)과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공동대표(오른쪽)가 1월 21일 성남 판교 SK가스 본사(ECO HUB)에서 모빌리티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SK가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LPG 충전소와 모빌리티 플랫폼의 결합을 도모한다.

양사는 지난 21일 성남 판교 SK사옥에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SK가스 윤병석 사장과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SK가스의 LPG충전소 네트워크와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카카오 T'를 결합해 사용자에게 통합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 T는 현재 2400만명의 일반 사용자와 25만명의 택시기사가 이용중이다. LPG 충전소를 휴식과 정비까지 아우르는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해 카카오T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LPG 충전소 가치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윤병석 SK가스 사장은 "친환경 연료 LPG 사용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다각도로 전개되는 모빌리티 사업에 적극 참여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LPG충전소 네트워크와 ICT 기술 및 플랫폼을 결합하는 협력 모델은 SK가스 고객과 카카오T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며 "모빌리티 O2O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의 모빌리티 사업부문이 독립, 2017년 8월 출범했다. 2017년 6월 글로벌 투자자 TPG 컨소시엄으로부터 5000억원을 투자받았다.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를 기반으로 택시·대리운전·주차·내비게이션·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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