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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UV 덕에 매출 100조원 첫 돌파…“올해 미래시장 리더십 원년”

  • 송고 2020.01.22 15:43 | 수정 2020.01.22 15:44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작년 영업이익 3조6000억원대 회복

팰리세이드ⓒ현대차

팰리세이드ⓒ현대차

현대자동차가 SUV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매출액 100조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SUV 확대에 따른 믹스개선으로 영업이익도 3조원대를 회복했다.

현대차는 22일 지난해 실적 기업설명회(IR)를 통해 105조790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100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3조6847억원, 순이익 3조2648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9.3%, 영업이익은 52%, 순이익은 98.5% 늘었다.

판매대수는 442만5528대(국내 74만1842대, 해외 368만3686대)로 3.6%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작년 연간 영업이익은 3분기 대규모일회성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판매믹스개선, 인센티브축소 등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우호적인 환율 여건 등으로 전년대비 52% 증가한 실적을기록했다”고 전한 뒤 “올해에는 주력 차종의 신차가 출시되고 제네시스 라인업이 한층 강화되는 만큼 수익성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올해 판매 목표를 국내 73만2000대, 해외시장 384만4000대 등 총 457만 6000대로 잡았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최근 출시한 GV80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아반떼, 투싼 등 볼륨 차종의 풀체인지 모델 출시로 판매 모멘텀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 인센티브 전략 추진 및 부품 공용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올해를 미래 시장에 대한 리더십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 전동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 신기술 역량을 강화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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