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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인공지능 기반 제재법규 심사시스템 구축

  • 송고 2020.01.22 16:44 | 수정 2020.01.22 16:44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우리은행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재법규 심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출입 선적서류 심사업무에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미지 인식기술과 머신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된 이번 시스템을 통해 우리은행은 수출입서류 분류부터 텍스트 추출, 데이터 축적, 심사 프로세스 등을 자동화했으며 추가검증이나 심층심사가 필요한 부분에 인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심사항목 자동추출 및 필터링, 통계적 분석을 통한 위험요소 자체점검, 심사정보의 데이터베이스화로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해졌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제재심사 범위를 확대하고 인력은 심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재배치함으로써 미국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수준의 심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미 금융당국이 아시아 은행의 자금세탁방지 규제 준수에 대한 감시 수위를 높인 이후 국내 은행의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그테크를 활용한 글로벌 수준의 제재법규 심사체계 도입했다"며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범위를 외환업무 전반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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