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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이혼 당시 앞다퉈 쏟아졌던 단독 보도, 이유 있었나

  • 송고 2020.01.23 01:16 | 수정 2020.01.23 01:16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SBS 캡처)

ⓒ(사진=SBS 캡처)

배우 류시원이 이혼 후 5년 만에 재혼 소식을 알렸다.

오는 2월 류시원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22일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로 알려진 류시원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의 관심이 집중됐고 과거 이혼 역시 재조명됐다.

지난 2012년 류시원은 결혼 1년반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고 보도됐다. 전 부인 조모씨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한 사실이 알려진 것. 류시원이 일방적인 이혼 청구를 당한 것으로 전해지며 양측의 주장에 시선이 모아졌다.

매체들은 류시원의 지인들을 인터뷰하며 '단독 보도'를 쏟아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류시원의 지인은 "전 부인이 결혼 초부터 좀 이상했다"라며 "갓난 애를 두고 가출을 한 적도 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전 부인이 거액의 위자료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당시 류시원은 전 부인을 폭향한 혐의를 받고 있었던 상황이었다.이에 소속사 측은 "폭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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