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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당시 나이 25세, KAL 858기 폭파사건 후 'TV 출연'

  • 송고 2020.01.23 20:54 | 수정 2020.01.23 20:54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미얀마 상공에서 실종된 KAL 858기 동체가 발견됐다고 알려졌다.

23일 MBC는 단독보도로 KAL 858기의 동체를 찾았다고 공개돼 'KAL 858기 폭파사건'의 숨겨진 진실이 드러날 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KAL 858기 폭파사건'은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를 보름 앞두고 미얀마 상공에서 실종됐다. 당시 북한공작원 김현희, 김승일의 테러로 공중 폭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희는 김승일과 테러 후 음독자살을 시도했지만 체포됐다. 일본인 행세를 하던 김현희는 결국 여권 위조가 들통나며 정체를 밝혔다.

이후 2013년 1월 MBC '특별대담'에 김현희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김현희는 "당시 25세였다. 김일성이 주는 임무는 충성하도록 교육 받는다"라며 "인간 폭탄처럼 오로지 임무 수행만 생각 하게끔 교육 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한에 오지 않으려 발버둥 쳤는데 남한에 오게됐을 때 눈앞이 캄캄하고 처절한 심경이었다"라고 고백했다.

해당 대담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은 "살인범이 당당히 TV에 나온다"며 비난했고 이같은 방송을 기획한 MBC를 상대로도 비난의 목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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