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순실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가수 우순실의 TV 출연에 팬들은 반가움 마음을 보였다.
우순실은 1982년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잃어버린 우산'으로 동상을 받았지만 대학교에서 자퇴할 수 밖에 없었다.
우순실은 클래식 전공자였고 당시 분위기는 클래식 전공자가 대중음악하는 걸 용납하지 않은 분위기였다. 우순실에 따르면 학교 측은 '외도는 용납할 수 없다'라며 대학가요제에 나가면 학교를 그만둘 각오를 하라고 전했다.
이에 우순실은 한 방송에 출연해 대학가요제 본선 무대에서 해당 일들이 스쳐지나가며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우순실은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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