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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우한폐렴 24시간 대응…과도한 불안 자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20-01-26 14:07

▲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우한폐렴 세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과도한 불안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중국 여행객이나 방문 귀국자가 많기 때문에 정부는 설 연휴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서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정부가 지자체들과 함께 모든 단위에서 필요한 노력을 다하고 있으므로 국민들도 정부를 믿고 과도한 불안을 갖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54세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국 내 우한폐렴 확진자가 2000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는 5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중국 춘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한국을 찾는 중국인이 13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한폐렴에 대한 우려는 높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은 26일 오전 추천수가 25만명을 넘은데 이어 오후 2시 기준 29만5000명을 넘어서며 3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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