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20년 02월 28일 14:45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LG화학 "중국 출장 금지, 출장자 전원 복귀 조치"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20-01-28 12:49

▲ LG화학 난징 배터리공장.

LG화학은 중국에서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중국 출장을 금지하고, 출장자도 전원 복귀 조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중국 출장이 불가피할 경우 임원 승인 하에 진행하는 등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우한 폐렴과 관련해 예방행동 수칙 및 대응 체계를 안내하고 있다.

LG화학은 중국에 14개의 생산법인과 2개의 판매법인을 두고 있다. 우한폐렴이 창궐한 후베이성 및 우한시에는 법인이 없다.

우한시에서 에틸렌 생산공장인 우한석화를 운영하고 있는 SK종합화학은 주재원 10여명을 급히 귀국시키고, 우한 출장 금지령을 내렸다.

현지 공장은 최소 인원으로만 가동하고, 근무 중인 중국인 직원 3000여명에게는 마스크와 소독 약품을 지급했다. 또한 직원 간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회의를 금지시켰으며, 식당도 폐쇄했다. 공장 상황 점검을 위해 현지에 남은 한국인 직원 1명은 자택 근무하도록 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