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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아파트 조경 우수디자인으로 주목

  • 송고 2020.01.30 14:02 | 수정 2020.01.30 14:02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2019 건설사 조경상품 부문 우수디자인 6관왕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 우수 디자인상을 받은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헤리티지 가든 연하원 전경. ⓒ현대건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 우수 디자인상을 받은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헤리티지 가든 연하원 전경.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시공능력 뿐만 아니라 디자인 부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 우수 디자인상' 건설사 조경 상품 부문에서 총 6개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된 이 시상은 상품의 디자인·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 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이번에 우수 디자인상을 받은 현대건설 작품은 △디에이치 아너힐즈 헤리티지 가든 연하원 △힐스테이트 호매실 중앙광장 △힐스테이트 동탄 물놀이터·숲 소풍길 △힐스테이트 서울숲 리버파크 색연필로 만든 미술관 △힐스테이트 녹양역 퍼니짐 조합놀이대 등이다.

현대건설은 9년간 총 18회의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대회 5관왕에 이어 올해 6관왕에 올라 현대건설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 디자인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며 “어린이 특화 놀이터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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