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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주요 국가 통화정책에도 변수 작용

  • 송고 2020.02.01 11:41 | 수정 2020.02.01 11:4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주요 국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변화를 맞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일본은행(BOJ)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학산 이후 중국 경제 상황과 자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보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언급하며 중국 경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해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면서 "중국 경제는 글로벌 경제에 매우 중요하며, 우리는 신중하게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30일에는 아마미야 마사요시 BOJ 부총재가 중국의 세계 경제 비중이 과거보다 커진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도 그만큼 커질 수 있다는 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과 BOJ는 지난달 통화 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긴 했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유럽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달 29일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선물 시장에 돈이 투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금융 시장에선 연내 ECB의 금리 인하 확률을 지난주까지 제로(0%)로 봤으나 이제는 50%로 점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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