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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일) 이슈 종합] 신종 코로나 백신 개발 쉽지 않아, 1월 수출 전년비 6.1% ↓등

  • 송고 2020.02.01 17:15 | 수정 2020.02.01 17:1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신종 코로나 백신·치료제 개발 쉽지 않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특성상 변이가 많고, 개발에 성공하더라도 임상에 수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1월 수출 전년비 6.1% ↓…14개월 연속 '하락'
1월 수출이 승용차, 무선통신기기, 선박 등 주요 품목 부진 탓에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수출은 14개월 연속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433억5000만달러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6.1%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출 감소세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계속된 것으로, 2015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9개월 연속 줄어든 이후 최장기간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 주요 국가 통화정책에도 변수 작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주요 국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변화를 맞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일본은행(BOJ)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학산 이후 중국 경제 상황과 자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보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언급하며 중국 경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소비자물가 동향…물가상승폭 눈길
다음주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65년 소비자물가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들어서는 상승 폭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통계청은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오는 4일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0.7% 상승했다. 지난해 9월(-0.4%) 사상 첫 마이너스(-), 10월 보합, 11월(0.2%) 등으로 상승폭을 키웠다.

◆문턱 낮아진 충전소 시장 …전기차 시대 온다
전기차 국내 판매와 수출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충전소 시장의 문턱을 낮추겠다고 공언하면서 전기차 대중화에 속도가 붙을 조짐이다. 그동안 충전소는 지정 사업자만 설치할 수 있는 폐쇄형으로 운영됐다. 충전기 숫자는 작년 12월 기준 7만여 개로, 전기차 보급대수 8만여 대를 얼추 맞추고 있다. 하지만 10년 내에 전기차가 300만 대로 급증할 전망이란 점을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부터 충전소 사업을 개방형으로 바꿀 방침이다. 일정 자격만 갖추면 누구나 시장 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국망을 갖춘 대형마트, 물류회사, 정유업계가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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