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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월 글로벌 판매 2.5%↑…내수 설연휴 영향 감소

  • 송고 2020.02.03 15:36 | 수정 2020.02.03 15:37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스포티지 3만 1171대로 최다 판매, 셀토스와 K3 뒤이어

국내서는 K5 8048대로 1위 이어 봉고와 K7 순

셀토스ⓒ기아차

셀토스ⓒ기아차

기아자동차가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7050대, 해외 17만 806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1만 511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 감소, 해외 판매는 3.6%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117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9007대, K3가 1만 9674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한 3만 7050대를 판매했다. 설 연휴가 2월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월에 설 연휴가 있어 근무일수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K5(8048대)로 2015년 12월 이후 49개월만에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기아차의 승용 모델은 총 1만 9805대가 판매됐으며 특히 K5의 판매 호조를 앞세운 K시리즈는 K3(1800대), K7(3939대), K9(612대) 등 총 1만 4399대가 팔리며 판매량이 전년 대비 25.4% 증가했다.

RV 모델은 셀토스가 3508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카니발 3352대, 쏘렌토 1830대, 모하비 1428대 등 총 1만 2812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319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433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17만 806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만 999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셀토스가 2만 5499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 898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 K7 프리미어, 셀토스, 모하비 더 마스터 등 최근 출시한 차량들이 고객들에게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4세대 쏘렌토, 4세대 카니발 등을 앞세워 기아차의 판매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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