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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5일) 이슈 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 환자 2명 추가 발생, 토종 OTT 넷플릭스 못이기는 이유, 금융권 '코로나' 지원역량 총동원 등

  • 송고 2020.02.05 20:04 | 수정 2020.02.05 20:0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국내 신종 코로나 환자 2명 추가 발생...확진자 총 18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 환자가 2명 추가돼 국내 확진 환자가 18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17번째 환자는 38살 남성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지난달 24일 귀국했다. 행사 참석자 중 말레이시아 출신 확진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4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이날 양성 확인됐다. 18번째 환자는 16번째 확진 환자의 딸인 21살 여성이다. 모친의 확진 후 격리 조치 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토종 OTT가 넷플릭스 못이기는 이유는 '각자도생'
넷플릭스로 대변되는 글로벌 거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에 맞서 국내 OTT업계가 새판을 짜고 있지만 이렇다 할 대항마 없이 소리만 요란한 모습이다. 특히 OTT 플랫폼이 모두 분산돼 있어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OTT 이용률은 52.0%로 전년(42.7%) 대비 10%p 가까이 확대됐다. 국내 OTT는 웨이브, 티빙, 시즌, 왓챠플레이 등이 대표적이다. 모두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다르다. 웨이브에서는 CJ 계열 채널과 종편을, 티빙에서는 지상파 콘텐츠를 볼 수 없다. 정두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연구위원은 "플랫폼 분산으로 넷플릭스와의 경쟁에서 열위를 극복하기 어렵다"며 "국내 주요 사업자들 간의 전략적 제휴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종코로나 사태, 금융권 지원역량 총동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과 사태 장기화 예방을 위해 정부가 전방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가운데 금융권도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 사태에 대한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하면서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 중이다. 이번 사태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경제 활력 제고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피해를 본 확진자와 격리자, 휴업업체 등에 대해 국세·지방세 징수, 세무조사 등을 유예하는 지원방안을 이날 확정했다.

■국제유가 1년래 최저점인데…원유 DLS 발행은 1위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밑도는 등 가격 변동성이 커졌지만 국제유가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유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은 증가하고 있다. 5일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한 DLS(DLB 포함)가 최근 3개월간 1043억6900만원어치 발행돼 기초자산별 발행금액 기준 1위를 기록했다. CD 91일물 금리와 국고채 3개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는 898억원이 발행돼 2위를 기록했다. 대우건설 신용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용을 기초자산으로 한 DLS가 그 뒤를 이었다.

■‘탈 디젤’ 바람 타고 하이브리드차 질주
‘탈 디젤’ 바람을 타고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수입차 대표 하이브리드차 브랜드인 토요타와 렉서스가 주춤한 상황에서도 하이브리드차 시장의 영토 확장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국내 하이브리드 차 판매는 10만3671대로 전년보다 11.7% 늘었다. 토요타와 렉서스가 일본제품 불매운동 여파로 판매가 곤두박질치면서 수입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8.7%이나 감소했다. 그럼에도 현대자동차가 40%가까운 성장을 이끌어내면서 전체 시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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