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4.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837,000 2,862,000(3.15%)
ETH 4,488,000 95,000(2.16%)
XRP 750.5 38.9(5.47%)
BCH 701,500 22,700(3.34%)
EOS 1,158 64(5.8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정부, 전기차 핵심부품 지원사업 3860억원 투입

  • 송고 2020.02.06 11:00 | 수정 2020.02.06 09:52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올해 24개 과제 우선 지원…내년 이후 47개 과제 순차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친환경차 핵심부품 개발을 지원하는 '시장자립형 3세대 xEV산업육성사업'을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xEV사업은 친환경차 대중화시대 조기 개막을 위한 소비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xEV 핵심부품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xEV(전기구동차)에는 전기차(BEV), 연료전지차(FC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이 포함된다.

산업부는 2025년까지 총 3856억원을 들여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1차년도 사업으로 지정공모형 24개 과제(390억원)를 우선 지원하고, 2021년 이후 순차적으로 47개 과제를 지원한다.

47개 과제는 △에너지 저장 및 충전 △구동 및 전력변환 △공조 및 열관리 △수소 연료전지 분야 핵심 부품 개발 등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산업계 전문가, 다양한 수요·공급기업 의견을 통해 도출했다.

최근 미래차로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국내 자동차부품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경쟁이 가능한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할 수 있게 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 50% 이상 확대, 주행효율 20% 이상 개선, 충전 시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충전시간 1/3 이하 단축 등 소비자 수용성 측면에서 내연기관과 동일한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이를 위해 에너지 저장 및 충전(배터리팩 소형 및 경량화 등), 구동 및 전력변환(모터 효율 개선 등), 공조 및 열관리(열관리시스템 최적화 등), 수소연료전지(내구성 등) 등 중점 지원 분야를 선정한다.

산업부는 자동차산업의 생태계가 중요한 만큼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협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수요 연계가 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기획하고,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의 체질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5:11

93,837,000

▲ 2,862,000 (3.15%)

빗썸

04.20 15:11

93,675,000

▲ 2,925,000 (3.22%)

코빗

04.20 15:11

93,817,000

▲ 3,017,000 (3.3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