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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도 결국 셧다운···10일 하루 생산 중단

  • 송고 2020.02.06 21:14 | 수정 2020.02.06 21:14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중국산 부품 수급 차질

완성차 줄줄이 공장 멈춰

기아차 양재 본사 사옥 ⓒ데일리안 포토

기아차 양재 본사 사옥 ⓒ데일리안 포토

기아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공장 생산을 중단한다.

기아차는 6일 노사 협의를 통해 광명 소하리 공장과 경기 화성 공장, 광주 공장에서 완성차 생산을 10일 하루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방위산업 제품을 만드는 군수공장은 10일에도 정상 가동한다.

11일 이후에는 부품 수급 상황을 고려해 공장별로 협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산 부품 수급 차질로 쌍용차, 현대차, 르노삼성에 이어 기아차까지 공장을 멈추게 됐다.

쌍용차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셧다운에 들어갔고 르노삼성은 내주 11일쯤부터 2~3일간 공장 가동을 중단할 방침이다.

현대차 공장은 지난 4일부터 단계적으로 생산 중단을 시작해서 10일엔 모두 멈추며 7일에도 전주 버스공장만 가동하고 대부분 닫는다.

기아차는 그간 생산량을 조절해가면서 버텨왔지만 문제가 된 전선 부품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 부족으로 생산이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10일 하루엔 현대·기아차 국내 공장이 사실상 모두 멈춰선다.

신종 코로나 여파가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도 완성차들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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