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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작년 영업손실 2819억···적자폭 339.3% 확대

  • 송고 2020.02.07 08:29 | 수정 2020.02.07 08:29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매출 3조6239억원 2.2% 감소

판매도 5.6% ↓···"체질 개선"

쌍용자동차 공장 전경 ⓒ쌍용차

쌍용자동차 공장 전경 ⓒ쌍용차

쌍용자동차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2819억원으로 전년보다 339.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쌍용차는 7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19년 연결 기준 △판매 13만5235대 △매출액 3조6239억원 △영업손실 2819억원 △당기순손실 34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52% 증가했다. 신형 코란도 등 신차 출시에 힘입어 내수가 4년 연속 10만대를 넘어섰지만, 수출 물량 감소로 인해 전체 판매도 전년 대비 5.6% 줄었다.

이러한 실적에 대해 쌍용차는 "내수 판매 선전에도 불구하고 수출부진으로 인한 매출감소와 경쟁심화에 따른 판매비용 및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의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것"이라고 했다.

쌍용차는 지난 연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경영쇄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인 자구 노력에 노사가 함께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 작업과 미래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의 가시화 등 경쟁력 제고 방안에도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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