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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혼조, 브렌트유 54.93달러…OPEC+, 감산 연장 회의 개최

  • 송고 2020.02.07 09:25 | 수정 2020.02.07 09:26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60만b/d 즉시 추가 감산해 6월까지 유지"

국제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 지속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20달러 오른 50.9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35달러 하락한 54.9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61달러 상승한 55.18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브렌트유는 OPEC+ 추가 감산 논의에 장중 상승했으나, 러시아의 유보적인 태도에 하락 마감했다.

OPEC+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를 전망, 올해 3월 열릴 예정이었던 회의를 2월 5~6일로 앞당겨 개최했다.

OPEC+ 기술위원회(JTC)는 세계 공급의 0.6% 수준인 하루평균 60만 배럴을 즉시 추가 감산해 올해 6월까지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또 오는 3월까지로 계획된 하루평균 170만 배럴의 감산수준을 올해 말까지 연장할 것도 제안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회의 중 추가 협의 시간 요청 등으로 감산에 대한 유보적인 태도를 취했다.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는 수요 감소 해소를 위해 단기적 감산에는 동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금값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5%(7.20달러) 상승한 157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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