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회장 구자열)이 베트남 프로축구 연맹 주관 프로축구 1부 리그를 공식 후원한다.
LS그룹은 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LS산전 남기원 부사장 등 현장 임직원들과 브엉 빅탕 베트남 문화체육부 스포츠국장 등 현지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축구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LS는 리그 기간 동안 베트남 전국 14개 구단 유니폼·입장권·경기장 A보드·배너 등에 브랜드 홍보 및 TV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LS그룹은 축구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주요 계열사의 비즈니스 성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S전선·LS산전·LS엠트론 등 베트남 현지 법인 매출액은 지난 2019년 기준 8억 달러 규모까지 이르렀다. 올해는 10억 달러 달성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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