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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7일) 이슈 종합] 확진자 1명 추가·신종 코로나 피해기업 1.9조원 금융지원·롯데百 임시 휴점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20-02-07 19:35

■ 확진자 1명 추가···롯데백화점·이마트 등 임시 휴업도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우한 교민 1명이 확진자로 추가 판정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는 총 24명이 된 가운데 2명은 퇴원했고 1명도 호전돼 조만간 퇴원한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20대 남성으로 지난 2일 아산 임시생활시설에서 나온 우한 교민 확진자(13번째 환자)의 직장 동료로 알려졌다. 한편 23번째 확진자가 서울 중구 명동의 롯데백화점 본점과 이마트 마포점, 프레지던트 호텔을 다녀간 것으로 이날 확인되면서 해당 업체들이 곧장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 정부, 신종 코로나 피해기업에 1.9조원 공급

정부가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사태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중견·소상공인에 대한 금융부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여파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중견기업은 업종에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정책금융기관이 약 1.9조원의 신규자금을 공급한다. 이번 방안에 따라 중견기업은 업체당 최대 70억원, 소상공인도 7000만원까지 신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만기가 도래하는 기존 대출에 대한 연장 및 가산금리 인하도 지원된다.

■ ESS 화재, 배터리 지목에 업계 "해외사례 연구해 누명 벗겠다"

배터리업계가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 원인이 배터리 이상 때문이라는 2차 조사단의 발표를 반박하기 위해 해외사례 연구에 들어갔다. 배터리 이상이 원인이라면 같은 배터리가 사용된 해외사업장에서도 화재가 나야하는데, 단 한 곳에서도 화재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6일 ESS 2차 조사단은 2019년 6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5건의 화재 중 4건이 배터리 이상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칼 빼든 조원태, 조현아 호텔사업 대폭 정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내 호텔·레저사업을 대폭 정리한다.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와 이어 제주 파라다이스호텔 부지도 팔기로 한 것이다. 이 부지들과 호텔·레저사업은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애착을 갖고 주력했던 사업이다. 조 회장이 대한항공에서 '땅콩 회항'의 장본인인 조 전 부사장의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