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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9일) 이슈 종합] 신종코로나 인한 韓 수출·투자전망 하락…제조업 '타격', SPC그룹 쉐이크쉑 싱가포르 2호점 오픈일 인파 몰려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20-02-09 16:11

◇ 신종코로나 인한 韓 수출·투자전망 하락…제조업 '타격'

투자은행(IB)과 경제연구기관은 올해 한국 수출 증가율 전망치를 2월 응답 평균 2.1%로 전월 대비 0.2%p 내렸다. 옥스퍼드대 산하 연구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올해 한국 수출 증가율이 0.5%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한국의 올해 투자 증가율 전망치는 1월 2.0%에서 2월 1.9%로 0.1%p 주저 앉았고, 홍콩상하이은행(HSBC)과 스탠다드차타드는 각각 0.8% 투자 증가를 전망했다. 연구기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이에 따른 중국에서의 중간재 수입 중단을 수출 및 투자 전망치 하향 조정 이유로 들었다. 실제로 현대기아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는 중국산 중간재 수입 차질로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CJ그룹, 농심 등 식품업계도 중국 현지 공장 휴뮤 기간 연장을 검토 중이다.

◇ 정부, 신산업 진출 5개 기업 첫 승인…"주력산업 활력 제고 기대"

지난해 11월 기업활력법(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신산업 진출 관련 첫 번째 승인 사례가 나왔다. 사업재편 유형별로 보면 신산업 진출 5개 기업, 공동사업재편 2개 기업, 과잉공급 해소 2개 기업이 뽑혔다. 신산업 진출분야의 첫 사례로 승인을 받은 넥스트칩 등 5개 기업은 '제25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에 앞서 열린 '신산업판정위원회'에서 신규 사업 혁신성과 시장성 등을 검증 받았다.

◇ SPC그룹 쉐이크쉑 싱가포르 2호점 오픈일 인파 몰려

SPC그룹은 '쉐이크쉑(Shake Shack)' 싱가포르 2호점을 성황리에 오픈했다. 지난 7일 문을 연 쉐이크쉑 닐로드 2호점에는 오후 7시30분(현지시각) 이전 300여명의 고객이 200m 이상 줄을 서는 등 현지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닐로드점에선 싱가포르에서 첫 선보이는 '치킨쉑(Chick'n Shack)'이 큰 인기를 끌었다. 주얼창이(Jewel Changi)점에 이어 싱가포르 2번째 매장이 된 닐로드점은 1900년대 싱가포르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거리에 자리했다.

◇ SK루브리컨츠, 베트남 윤활유사 지분 인수…"아세안 진출 확대"

SK루브리컨츠가 지난 7일 베트남 최대 윤활유기업 메콩(Mekong)사의 지분 49%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SK루브리컨츠는 글로벌 파트너링을 통해 국내외에 합작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해외의 윤활유 기업에 지분 투자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콩사는 2018년 기준베트남 윤활유 시장 점유율 6.3%를 확보하고 있으며, 2개 탱크터미널, 윤활유 제조 공장 및 물류센터, 베트남 전역에 12개 유통/판매지사 등 7개 윤활유 사업 관련 관계사가 있다. 향후 윤활유 사업 확대를 위해 유통/판매 회사를 자회사로 통합할 계획도 갖고 있다.

◇ 1월 석탄발전 10기 가동정지…미세먼지 42% 감소

올해 1월 미세먼지 배출이 지난해 12월보다 42%(781톤) 감소,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전체 석탄발전 부문 미세먼지 배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3%(1500톤) 줄었다. 지난해 11월 28일 발표한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실시한 결과다. 지난해 12월과 1월 노후 석탄발전소 8기를 가동 정지하고, 1~2기는 예방정비를 시행했다. 발전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은 주중 45~49기, 주말 47~49기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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